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몰비츠 전투 (문단 편집) === "우리는 적의 본대를 넘어 퇴각한다" === 이렇듯 프로이센군 제2 기병대가 허물어지자, 슈베린 백작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돌아온 프리드리히 대왕에게 아군이 패배하였으니 전장에서 떠나라고 조언했다. 대왕은 그의 조언에 즉시 수행원 몇명만 데리고 전장에서 달아나 도주했다. 한편 중앙의 프로이센 보병 연대는 적 기병대가 아군의 좌익 기병대를 패퇴시킨 뒤 자신들의 측면을 공격해오자 일제 사격을 퍼부으려 했지만 눈보라가 극심하게 몰아치는 상황에서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기에 적에게 별 타격을 입히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군을 오인사살하는 등 혼란에 휩싸였다. 그러던 중 뜻밖의 사건이 벌어졌다. 오스트리아 기병대 지휘를 맡아 프로이센군을 마구 짓밟던 뢰머 장군이 프로이센군이 쏜 유탄에 머리를 맞아 전사해버린 것이다. 전리품에 눈이 멀어 주위를 살피지 않은게 원인이었다. 여기에 양익의 오스트리아군을 이끌고 있던 장군들 역시 전사해버렸다. 이를 목격한 슈베린 백작은 우리는 적의 본대를 넘어 퇴각한다고 말하며 돌격을 감행한다. 이렇게 슈베린 장군의 전설이 시작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